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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보기/먹고 마시고

콩가루

by 김노말 2018.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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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가루 




떡 방앗간에서 만원주고 한봉지 샀습니다.


어릴때 콩밥에 콩이 먹기 싫어서 콩을 골라 놓아 혼난적 있습니다.

투정하면 아버지가 밭에서 나는 고기라고 남기지 말고 먹으라 해서 

콩 빼고 먹는 습관을 고쳤습니다. 어른이 된후는 오히려 콩을 좋아하게 되고 잘 먹습니다. 

콩에는 단백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식이섬유가 많고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여 기초대사량을 높이는데 좋은 음식입니다. 

몸에 축척된 노폐물을 배출하여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지방연소를 돕는 사포닌 성분으로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 줍니다.

변비를 해결해 주니 자연스레 치질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콩가루에 함유되어 있는 레시틴, 사포닌, 비타민E 가 들어 있고 노화방지에 효과적 입니다.

다이어터와 탈모인들 에게도 콩은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콩가루는 위를 보호하고 부종과 복부팽만에 효과가 있습니다. 




독소에 관심이 많은 저는 콩가루가 메니아 입니다. 





언스위트 (무당)

사실 오리지널이 더 맛있습니다. (달달해서)

그래도 건강에는 덜 단 언스위트가 좋을듯 해서 평소엔 이걸 마십니다.

처음엔 밍밍해서 아몬드를 헹구어낸 물인가 싶었는데 점점 익숙해 집니다.




언스위트와 오리지널 두가지를 인터넷으로 주문했습니다. 박스로 주문해 두고 먹습니다.



우유에 먹어도 좋지만 아몬드 쉐이크에 타서 먹었습니다.

입맛 없는날, 바쁜 출근길 간편하고 건강한 아침 식사용으로 좋습니다.



우유나 아몬드 쉐이크에 타서 먹는 방법도 있지만, 여러 음식에 넣어 먹을수 있습니다.

집에서 갈아먹는 바나나 우유에 콩가루 2스푼 정도 넣어 먹어도 영양이 풍부한 간식이 됩니다.

샐러드에도 뿌려 먹고 삼겹살 구어서 콩가루에 찍어먹고 밥에 비벼 먹고 (콩가루 주먹밥도 고소하니 꽤 맛있습니다. 추억의 음식입니다.)



오늘도 건강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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