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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루 알레르기

김노말 2019. 5. 1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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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왜 알레르기가 이렇게 많을까 . . .?

알레르기 테스트를 몇년 전에 했었는데 나처럼 이렇게 많은 사람도 있을까

봄 가을 꽃 알레르기 

강아지 고양이 털 알레르기 

진드기 먼지 알레르기

화분 알레르기 

곰팡이 알레르기

만보 걷기 요즘 하고 있는데 실외에 봄꽃이 많아서 그런지 오른쪽 눈이 빨갛고 부었다.

너무 간지럽다. 눈이 그러더니 코까지 오네 괴로운 계절 ...점점 심해지는데 약을 안먹으면 꼭 몸살로 온다.

코에 분무 형태의 약을 뿌리고 약 먹고 좀 진정되었다.

화분에 꿀을 재워뒀다가 한숟가락씩 떠먹으면 면역력에 정말 좋다는데 난 화분 알레르기 때문에 도무지 못먹는다.

혹시 괜찮을까 싶어 작은 수저로 먹었는데 눈이 퉁퉁 부어 오르고 귀 코 혀안까지 간지러워 두번 먹고 못먹었다.

친구네 아버지가 연세가 있으셔서 감기로 늘 1년에 며칠씩 입원하고 힘들어 하셨는데

매일 같이 한숟가락씩 먹고 감기 안걸리시고 병원 갈일 없이 정말 많이 건강해 지셨다. 

비용도 많이 안들고 면역에 좋으니 알러지 없는 사람은 먹어보면 좋겠다.

다른 사람들은 시골가면 낫는 다지만 난 꽃가루 알러지가 있어서 도시건 시골이건 

똑같다 ㅠ

수술을 심각하게 고민한적이 있어서 검색 끝에 상담을 받으러 갔었다. 수술 횟수도 많기에 잘하겠구나 싶었다.

수술을 적극 권하기에 그렇게 심각한 정도냐 바로 수술하지 않으면 안되느냐 물었더니

숨을 쉬기 어려울거라며 바로 하는게 좋겠다고 했다. 그래서 알겠다고 했더니 옆방으로 가서 한번 더 상담을 받으란다. 

수술할건지 내의사를 정확히 묻고는 수술하면서 코를 높이라는거다 성형 

왜지 ? 난 내코에 만족하는데 병원측 에서 환자는 비염도 좋아지고 미용도 좋아지고 

병원은 조금 더 돈을 벌수 있는 서로 좋은 거라며 얘길하더라 

 

믿음이 안가서 나와버렸다.

친구들 말을 들어보니 비염 수술 상담 받으면 거의 다 성형까지 권유하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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