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수포제 시카플라스트밤
친구가 스트레스로 피부가 다 뒤집어져 피부과에 갔더니 추천해 준 크림인데 친한 언니도 피부가 아기 피부처럼 촉촉하고 뽀얗고 좋아서
물어보니 이걸 수시로 발라 준다고 합니다. 친구도 몇주 쓰더니 피부가 광채가 나고 촉촉해 져서 너무 좋다며 친구가 저도 선물로 줬습니다.
튜브형으로 짜서쓰는 거라 위생적이니 좋습니다. 100ml 입니다. 양도 마음데 듭니다.
세안후 저녁에 발라봤는데 물기 없이 약간 꾸덕한 느낌 입니다. 비누 세안 하자마자 미스트 뿌리고 톡톡 두둘겨 준다음 크림을 발라 줍니다.
바른후 한겹 피부를 감싸주는 느낌인데 피부재생 효과가 있다고 하니 열심히 발라 봐야겠습니다. ---> 10개월 정도 꾸준히 발라보니 확실히 피부가 좋아 졌습니다. 아더마, 피지오겔, 아벤느 재생크림, 마데카 크림 등 많이 써봤지만 제 피부에는 라포수포제 시카플라스트밤이 제일 잘 맞는것 같습니다. 피부에 따라 다르니 맞는걸 선책하면 되겠습니다. 주변에서는 아더마가 제일 잘 맞는 사람도 있습니다.
많은 종류의 많은 화장품을 바를 필요가 없었습니다.
프랑스 크림으로 보통 3만원 정도 인데 인터넷에 할인받고 제일 저렴한게 2만원 초반정도 살 수 있습니다. 인터넷 구매 하는곳도
많이 있습니다.
저는 건성 피부로 기미 주근깨가 있습니다. 좁쌀 여드름, 눈밑 비립종도 생기는 피부 입니다. 잔주름이 많습니다.
지금은 피부과 레이져필, 토닝 했느냐, 맨 얼굴인데 화장했느냐 소리를 자주 듣습니다.
1년이상 폼 클렌징을 사용하지 않고 핸드메이드 비누를 사용하고 또 화장품도 여러가지 바르지 않고 시카플라스트밤이나
다른 한 두개 정도 피부 상태에 따라 발라준 효과 인듯 합니다. 오히려 폼 클렌징 꾸준히 쓰고 화장품도 아이크림, 영양크림, 에센스,
화이트닝 ... 등등 바를때 보다 피부가 훨씬 좋아졌습니다.
아 ! 그 사이 물먹는 습관을 좀 바꿨습니다. 원래 물을 잘 안 마시고 과일도 많이 안먹고 했는데 레몬 디톡스를 하면서 다른 음료수를 줄이고
물에 레몬수나 레몬을 띄어 먹는 습관을 들였습니다. 라면이나 인스턴트도 거의 먹지 않을 정도로 줄였습니다.
오전에 따뜻한 레몬물을 마시면 혈액순환이 원활해 얼굴 색이 좋아 진다고 합니다. 오전엔 따뜻하게 한잔, 그이후 하루 종일은 미지근 하거나
시원하게 마시고 있습니다.
좁쌀 여드름 : 수분이 부족한 피부인데 잘모르고 피부가 푸석하고 안좋으니 유분기 많은 영양을 주는 크림을 꾸준히 발랐습니다.
영양과다 인거죠 각질이 쌓인 상태에서 영양만 계속 주었으니 모공이 막히고 악순환 이었습니다. (영양크림을 끊었습니다.)
비립종 : 눈가를 자주 비비거나 스크럽 제품을 자주 쓰면 생긴다고 합니다. (차앤박 피부과에서)
무엇보다 내 피부를 정확히 알고 자극없이 꾸준히 관리해 줘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