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생리대 만들어 사용 VS 구매해 사용
면 생리대
자연 생각
면생리대에 관심이 있던 차에 친구가 선물로 몇개줘 처음 사용해 보았습니다.
오가닉 제품으로 굉장히 부드럽고 흡수도 잘되고 일반 생리대 사용 했을때의 습한 느낌도 없습니다.
생리대는 사용후 바로 찬물에 씻어 주고 비누로 몇번 문질러 담궈두면 쉽게 얼룩이 빠지고 깨끗하게 세탁이 가능합니다.
팬티라이너용, 중사이즈, 대사이즈, 나이트용도 있어 사이즈를 다양해서 골라서 쓸수 있으니 편리 합니다.
세일기간이나 행사때 미리 사두는것도 좋은거 같습니다. 저는 1+1에 비누두 주는 행사에 추가 구매 했습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아이용품도 있고 출산용품과 애착인형도 있습니다.
사은품으로 준 면생리대 세탁 비누 입니다. 빨래 비누 사이즈 입니다. 사용해 보니 세탁이 잘됩니다.
만들어 보려고 구매했던 천 입니다.
세가지 사이즈로 한꺼번에 재단해 놓았습니다.
틈날때 마다 하나씩 만들어야 겠습니다. 미싱 부분이 어마어마 남았지만 도안을 그리고 자르고 까지도 힘이 듭니다.
왼쪽은 안쪽에 들어가는 흡수층 입니다. 오른쪽은 겉면 입니다. 흡수층을 넣어 사용합니다.
흡수층은 제가 여러장을 둥글게 미싱으로 박음선을 내어 고정 시켰습니다. 미싱으로 하지만 꽤 오래 걸리는 작업니다. 휴후후
날개 모양 부분은 팬티에 고정할 수 있는 똑딱이를 달아 줍니다.
면생리대 만들어 사용 VS 구매해 사용
만들어 사용하면 비용절감이 되지만 생각보다 손이 많이가 시간이 많이 걸리며
구매해 사용하는 것은 편리하지만 비용이 듭니다.
결론은 전 둘다 섞어서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
구매해 사용하는 것은 약 2년~3년 정도 사용 가능 합니다.
삶기도 됩니다.
하나씩 하나씩 건강을 생각해 바꿔 나가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