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디퓨져 (욕실 방향제)

미니 디퓨져 

가족과 함께 만든 미니 디퓨져 

요즘같이 코로나로 밖에 많이 못나가게 되면 집에서 가족과 함께 할수 있는 취미를 만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집을 꾸미거나 맛있는걸 해 먹거나 집에 어울리는 여러가지 소품을 만들거나 

 저는 이번엔 가족들과 같이 만들었습니다. 

조카 그리고 엄마 아빠 할머니나 할아버지가 계시다면 함께 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어린 조카는 어려워 할거라고 생각 했는데 다 고정관념이 있었나 봅니다. 완전 집중하고 재밌어 하네요 ㅎㅎ새로운 것을 만들고 접하는것에 설레어 하고 신중한 조카 모습이 귀엽습니다.

 병 소독하고 병 속에 어떻게 배치 할지 고민하고 핀셋으로 하나 하나 꽃잎 넣고 베이스와 향 넣으면 끝입니다. 

(병 입구가 좁기 때문에 딱 원하는 모습이 되지 않을수 있습니다.)  

차량 백미러에 걸어두면 차 문을 열었을 때와 운전할때 향이 은근히 퍼집니다. 향도 향이지만 환기도 자주 해야 쾌적하게 다닐수 있습니다.

요즘은 미세먼지가 많아서 문 열어 두기가 좀 그렇지만 잠깐씩 환기 시키는것이 오히려 호흡기에는 더 좋다고 아침 뉴스에 나왔습니다.

현관문 쪽이나 욕실에 두어도 좋고 침실에 두면 잠들때 은은하게 향이 퍼져서 기분좋습니다. 숙면할수 있는 향을 고르는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초록 나뭇잎이 들어가도 또 다른 분위기로 이쁩니다.

나무 뚜껑에 스며 한꺼번에 진한 향이 나는게 아니라 은은히 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