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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보기/먹고 마시고

일본 간식 모나카

by 김노말 2024.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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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포장지에 모나카 

파스스하고 부스러지는 그렇지만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운 곁 과자에 안에 너무 달지 않은 적당한 달기의 소가 들어 있습니다. 일본의 모나카는 커피 보다 차와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저는 홍차와 먹었습니다. 

찹쌀로 만든 얇게 구운 과자 껍질 사이에 팥소를 넣어서 만드는 화과자 입니다. 과자껍질은 벚꽃 ,국화 모양을 띄는 것이 많습니다. 모나카는 일본의 후식으로 차와 함께 곁들여 먹습니다. 안에 팥소가 차 있는 얇은 과자로 팥 대신에 참깨,밤,모찌가 들어 가디도 합니다. 형태는 네모,세모,길다란 것까지 매우 다양합니다. 일본에서는 모나카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유명한 상점이 많습니다. 모나카는 문자 그대로 "한가운데의 달" 이라는 뜻이며 음력 보름날 밤의 달, 즉 보름달을 말합니다.

모나카는 찹쌀 가루에 물을 넣어 반죽한 것을 찐 후 얇게 늘려서 원 모양으로 자른 것을 굽고 마무리에 설탕을 넣는 과자입니다. 팥소를 넣는건 애도 시대부터 만들어 졌짐나 그 이후에도 팥소를 전국으로 퍼지게 되었고 오늘 날에는 각지마다 다양한 종류의 모나카를 지역 명물 과자로 판매하게 되었습니다. 

"모나카의 어원은 수면 위에 비치는 달을 보며 시간을 헤아리니 오늘 밤이야말로 가을의 한 가운데로구나" 슈이와 카슈에 실려 있는 미나모토 시타코의 시구를 알고 있던 헤이안 시대의 문신들이 궁중에서 행해진 달 구경 연회에서 희고 둥근 찹쌀떡 과자가 나온 것을 보도 대화를 나누던 중 모나카노 츠키라는 말이 나오면서 그대로 과자의 이름이 되었다는 유래가 있습니다. 

 

 

 

 

 

 

출처: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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