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lang 49 Le Labo for women
"꽃다발을 들고 숲속을 산책하는 느낌" 르라보 일랑49 향을 소개 하는 말이 너무나 로맨틱 한 느낌을 줍니다. 미국 뉴욕에서 시작된 니치 향수로 유명한데 향마다 호불호가 갈리는 독특한 향을 만드는데 르라보 laboratory는 실험실 이라는 컨셉으로 매장도 그런 느낌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또, 르라보는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100% 비건 제품 이며 파라벤과 보존료를 넣이 않고 천연성분으로 사용하며, 동물성 원료를 대체 하기 위해 합성재료를 사용해 안전한 재료로 이루어 졌습니다. 향수 이름 뒤에 숫자는 향수의 원료의 수 라고 합니다. 얼마 만큼의 재료가 들어 갔는지도 이름으로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매장에서 주문하면 직원분께서 바로 만들어 주는데요. 향수를 만드는 실험실 이라는 컨셉이라고 합니다. 컨셉에 맞게 병에 붙은 스티커와 패키지 박스를 보면 핸드메이드 느낌을 줍니다. 선물받고 처음 맡았을때 웟 이거 뭘까 나의 취향이 아니네 했던 향수로 아저씨의 향이 나나 했는데 뿌릴수록 빠져드는 매력적인 향입니다. 향은 주관적이지만 일랑49는 처음 접했을 때는 어 이건 좀 하는 거리감이 생기지만 두번, 세번째 부터 여러 향 들의 조화와 없어지고 옅어지고 남는 느낌의 경험을 해 보면 일랑 49 중성적인 느낌의 향으로 자꾸 뿌리고 싶은 향 입니다. 매장에 시향만 했다면 향의 변화를 못 느끼고 구매까지 이어지지 않았을것 같습니다. 사람처럼 시간이 지나 고 여러번 겪어보고 진가를 알게되는 향도 있네요. 직접적으로 뿌리면 얼룩이 질 수 있기 때문에 스카프의 텍이나 머플러 텍에 잘 뿌려 두는데 며칠동안 향이 오래 지속되면서 잔향으로 서서히 없어집니다. 제품 어떤 원료가 들어가 있는지 알수 있고 내가 원하는 문구를 넣어 라벨링 할수 있는 부분도 참 재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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