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보기

엄마랑 연천 세라비 카페

by 김노말 2024. 5. 5.
728x90
반응형

연천은 자연이 깨끗하고 시골스러운 느낌을 많이 받을 수 있는 장소입니다. 콩이 많이 나서 메주를 쒀서 판매 하는 곳도 많이 있습니다. '세라비' 카페를 갔는데 입구에 메주와 첼리스트 라는 글자가 박힌 엄청난 장독대가 기와집 앞 양지 바른 햇빛에 나란히 나란히 줄 지어 있습니다. 어릴 때 시골집 장독대와 비슷하고 그 떄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지 어른들이 좋아 하십니다. 오전 시간에 가서 빵 종류는 많지 않고 조금 있었는데 익숙한 빵 메뉴와 비주얼이 평범해서 맛이 어떨지 몰랐는데 음료와 빵이 꽤 괜찮았습니다. 직접 튀겨 얹은 콩라떼도 있고 부모님과 함께 가면 좋아 하실 장소 입니다. 카페 손님들도 어머님 아버님 또래로 두분이서 오시기도 해 보기 좋았습니다. 규모가 크고 좌석이 많아 복잡하지 않고 좋은것 같습니다. 그 옆에 카페를 벗어나 걸으면 캠핑장이 있습니다. 카페와 같이 운영하는 캠핑장으로 캠핑 벙커와 오토 캠핑장이 있는데 캠핑카 위에 기와 지붕이 있어서 특색 있고 재미 있습니다. 

잔디도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고 부모님과 나들이 가기 좋은 연천카페 세라비 

 

728x90
반응형

댓글